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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수가 실존한다? 신화속 켄타우로스가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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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수(半人半獸) [바ː닌반ː수]

[명사] 반은 인간이고 반은 짐승인 괴물.


흔히 신화속에서나 듣던 단어다.


어릴적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켄타우로스 라는 존재를 처음 접하지 않았나?


그 외에도 게임이나, 각종 소설에서도 많이 인용되고 있기 때문에 알면 알았지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 존재가 실존하는 것일까?


양이 낳은 '반인반수'! 지옥에서 보낸 악마?


'지옥에서 온 것일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구 4000여명의 작은 마을이 공포에 휩싸였다. 

공포의 시작은 최근 이 마을의 목장에서 기르던 양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생명체를 출산하면서다. 괴생물체는 여느 양과 같이 네 발에 초식 동물의 발끝에 있는 단단한 발톱인 발굽을 달고 태어났다. 



하지만 온 몸을 뒤덮을 양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사람이나 돼지를 떠오르게 하는 선홍빛 피부가 자리했다. 특히 괴생명체는 사람을 떠오르게하는 얼굴과 형태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괴생명체는 출산과 동시에 사망했다. 


괴생명체의 등장에 마을 주민들은 '반인반수가 나타났다' 또는 '지옥에서 보낸 악마'라며 술렁이고 있다. 


결국 마을 주민들은 해당 생명체를 불태웠지만 한 번 놀란 가슴은 좀처럼 진정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걸 본 몇몇 사람들은 악마가 나타났다. 반인반수가 나타났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절대 반인반수니, 악마니 하는 존재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반인반수라 함은 일단 반은 인간이라는 소리이고


그럴려면 양과 인간과의 생물학적 관계를 통해 출산되어야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어릴때 과학시간때 배웠듯이. 우리 인간과 양들은 원초적으로 '종'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유전자가 '수정'이 될 수가 없다.


가끔 보면 과학적 소재나, 만화 소재로 '수간'을 통해 괴물이 탄생하는 스토리가 종종 나오는데


이건 사실이 아닌 거짓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인반수라 불리는 저 사진속의 생물체는, 그냥 돌연변이로 인한 양의 새끼일 것이다. 


인간도 종종 돌연변이로 어딘가 부족한 채 태어나지 않는가? 


그런데 저걸 보고 무슨 악마가 탄생했다느니, 저주받았다느니하며 당장 불에 태워 없애야 한다는 저 곳 주민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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