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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당선과 공약#열망 속 '최고'못넘은 전국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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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속에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정확히 말하면 17년 5월 10일 12:00 현재 개표율은 38%를 갓 넘어가고 있고 아직 개표중이다.


그런데 선거가 끝났다고 볼수 있는 이유는 



이미 표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이다.


1위와 2위의 득표수가 벌써 넘사벽이라, 남은 개표되지않은 표를 2위(홍준표)가 거머쥔다고 해도. 사실상 의미가 없다.


거기다 예전과는 다른 전국 출구조사로 인해 보다 정확한 수치가 이미 나와있기에, 남은 표를 개표한다고 해도 1위(문재인)에게 갈 표들이 대부분이다.


그러기에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신 '문재인'후보께 미리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그와 동시에 당부에 말도 드리고 싶다.


부디 이번에는 힘들었던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기를...



문재인 후보의 선거 공약



사실, 공약이란게 모든 대상(국민)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그렇기에 공약이 투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고스란히 들어난다. 


대선자의 공약을 보고 본인이 괜찮다고 판단을 내리면, 그 후보에게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투표는 권리이다.


우리는 투표를 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개인이 행사한 투표권에 대해 맞고 틀리고, 뭐라고 할 권리는 없다. 


개인이 투표권을 부여받았으면, 그만한 권리와 생각을 갖추고 소신껏 찍은건데, 그 선택은 잘못됐다며 소위말하는 '박사모' 라던가 다른 특정 단체인으로 오해하고 단정지어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대통령임무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그 결과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섣불리 욕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막말로 그 누가 되든 전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 아닌가?  


이례없는 사상최대의 촛불까지 켜졌었는데, 이번에도 잘 못된 길을 간다면,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다시한번 촛불이 켜질 것이기 때문에...





열망 속 못넘은 최고투표율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번 투표는 사전투표부터 시작해서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


확실히 전과 다른 관심과 기대 속에 투표가 진행 됬기 때문에, 그 참여도도 어마어마 할 줄 알았다.


사전투표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투표율(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 했기에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는 보나마나 사상 최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했다. 


그런데 5월 9일 오후 8시 대선 투표를 마감했을때 확인된 전국 투표율은 (77.2%)


2012년 18대 대선 당시 최종 투표율(75.8%)보다 1.4% 상승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80%)에는 미치지 못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9일 투표가 종료된 뒤 전국 선거인 수 4247만 9710명 중 투표자는 3280만 8577명, 투표율은 (77.2%)로 잠정집계 됬다고 한다.


물론 이 수치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도 함께 반영된 수치이다.


이는 분명 지난 15대 대선 이후 역대 최고치다. 


하지만 최종투표율이 (80.7%) 였던 15대 대선 당시의 투표율을 넘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궂은 날씨의 영향과 함께 적극투표층이 사전투표에 몰려 선거 당일 투표 열기가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분석이 나오긴 하지만, 내 생각에는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민 스스로가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문재인 후보의 세부적인 10가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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