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for freedom/취미생활

추억의 만화책을 꺼내보다 (Feat. 먼지)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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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정리하던중 못보던 만화책이 나왔다.

 

 

내 기억엔 이런 만화책을 산적이 없는데... 뭐지?

 

근데 가만. 이거 어디서 본 그림체다. 낯이 많이 익다.

 

요즘 난 웹툰에 빠져가지고 미친듯이 보고있는데, 가만 네x버 수,목 웹툰에서 왠지 이 만화를 본것 같다

 

그림체도 그렇고 대충 넘겨보니 스토리도 괜찮은듯 싶었다.

 

그래서 나중에 볼려고 했는데, 까먹고 여지껏 봉인상태다.

 

아직 못본 상태라 추천은 함부러 못하겠슴미다 (O_o)

 

 

 다음만화책은

 

 

'천상천하' 라는 만화책(일본)이다. 아는분들이 과연 있으시려나?

 

이 만화책도 무협만화인데, 시대적 배경은 비교적 현대 이다(지금보니 내 취향이 무협인듯)

 

간략한 줄거리로는 위에 보이는 '나기 소우이치로' 라는 남자가 주인공인데, 이넘이 전학가서 치고박고 싸운다.

 

사실 본적이 오래되서 스토리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일본 만화는 재밌다!" 라는 개념을 박아준 만화책이다.

 

다소 잔인하면서 스토리도 흥미진진한데, 무엇보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몸매가 좋다.

 

어릴적, 나이때문에 못봤던 그런 부분?들까지 다 충족해준 고마운 만화책이다. 히히힣히힣

 

현재는 완결이 났다고 하니 조만간 한번 챙겨봐야겠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만화책은 한때나마 정말 미친듯이 빠져보던 만화책들이다

 

우선

 

순수한 사랑이라는걸 알려주신 '파스텔' 되시겠다. (Feat. 사랑을 만화로 배웠어요)

 

줄거리로는

남자주인공인 '무기'라는 애 집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여자주인공인 '유우' 라는 분이 살게되는데.

(아니 얘내들은 툭하면 어떤 사정이 생기드라, 부럽게)

 

같이 살면서, 밥도 같이먹고 같은 학교를 다니고, 같이 놀고 그런 모습이 그려진다.

 

신기하게도 보고있으면 자연스레 미소짓게 되는 그런 만화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만화라고 표현하면 맞을것 같다)

 

 그 다음은!


 

'첫사랑한정' 이라는 만화책! (사진이 좀 짤렷네;;)


간단히 설명하겠다. 캐릭터들이 다 이쁘다. 

정말 모두 다~~ 이쁘다ㅋㅋㅋ


(설명 끗)


사실, 이런 류의 만화책을 수집하게된 결정적인 동기는 따로있는데.


맨날 무협관련 치고박고 싸우는 만화책만 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만화책이 있었다.


그 책으로 인해 취향이 바뀌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처음 접해보는 신선한 충격에 한동안 못빠져나왔었다.


그건 바로 이 책의 작가인 Mizuki Kawashita 의 작품 중 하나인 OO100% 라는 만화책인데(왠지 부끄러워서 가림)


그 책을 시작으로 만화수집의 장르가 넓어졌고, 또 이런 장르에 무서울정도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물론 OO100% 라는 만화책도 따로 보관하고있지만, 그건 하도 단단히 봉인을 해둬서 일부러 뜯지 않았다.


뭔가... 때를 묻히기 싫은기분?


암튼.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류의 만화를 즐겨봤다는 사실이 조금은 부끄럽지만, 그 당시는 정말 행복했기때문에

소장하고 있다는 점에 후회는 없다. 오히려 인생공부를 했으면 했지(^ - ^) (Feat. 연애를 만화로 배웠어요)


이 밖에도 여러 만화책이 있다능...


(요런거라든가)


(요런거도 있다)


지금 보니 나 오나전 오타쿠였는듯 ㅎㅎㅎㅎㅎ



(암요, 한분야에 열중할 수 있는 대단한사람이죠)


아! 원래는 이것 말구도 


제로랑! (믿고보는 박성우작가)


 


 정말 재밌었던 팔용신전설!! (믿고보는 박성우작가2)


이런 책들이 다 없어졌다 ㅠㅠ (사진은 구글링 펌...)


잃어버린게 하도 많아서;; 원래 어떤 만화책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제발 시간을 되돌려줘!!!!!!


어쨌거나 오랜만에 추억에 빠진 하루였다.

다시 입덕하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고 있는 중이라, 힘들다.

급마무리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 . =)


- 끄 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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