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식 도전기/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의 음식리뷰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방문기 (Feat.삐아또(ppiatto)레스토랑/밀탑/전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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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라고 하는곳인데 처음 가보았다



사실, 이 곳을 방문한 목적이 쇼핑이 아니었기에 둘러보는것은 순식간이었다.


저기 들어가서 같이놀고 싶었음

 

정말 시원해보임 ㄷㄷ

 

아울렛이란 취지의 맞게 유명브랜드매장들이 많다

 

 

 

 

뭐, 이밖에도 여러매장들이 있었지만 난 목적이 다르기에 PASS

 

빙수로 유명한 밀탑도 발견!

 

요게 정말 신기했는데

간단히 말해서 슬러시를 전구모양 병에 넣어 팔고있었다.

생각보다 이뻐서 줄이 ㅎㄷㄷ...대부분 손님은 역시 아이들과 여자손님이었다

(개인적으로 저런걸 빛좋은 개살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먹진않음)

 

 

이제 푸드코트로 직행 ㄱㄳ

 

시작부터 발걸음을 멈추게한 랍스터바

 

 

이 곳으로 갈까 살짝 맘이 흔들림

 

하지만 애초의 목표는 삐아또 라는 곳이었기에 그 곳을 찾기로 함

 

 

한 바퀴 다 돌때쯤(푸드코트가 은근 컸음) 끝자락에서 발견했다.

 

(아 근데 멍청하게 정작 사진을 찍을 안찍음 ㅡㅡ 배고파서 그랬나 봄)

 

메뉴를 시키고 나서야 그제서야 찍기 시작함

 

엄마가 인터넷에서 본 영상이 바로 이 메뉴 였고, 이걸 먹으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작 안시킴(ㅡㅡ?)

 

그 이유는 다른 메뉴보다 가격이 비교적 싼편이었기에 뭔가 여기까지 온김에 비싼걸 먹어보자! 라는 생각에 그만...

(언제부턴가 '비싼거=맛있음/싼거=맛이 좀 떨어짐' 이 공식이 머리속에 박힌듯)

 

 

당연히 파스타는 기본이니 시켜주고

(뭔진 모르겠지만 제일 위에 있던 파스타)

가격은 14,000원? 이었던것으로 기억

 

와 이거 보고 살짝 충격먹음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개당 3,000원)

크기는 여자 주먹정도 크기랑 비슷하거나 살짝작음

 

하나는 안에 치즈맛이 나고 하나는 먹물이었는데, 확실히 밥이 들어가니까 살겠더라는ㅋㅋㅋ

 

먹다보니 밥이 너무 땡겨서 다른 메뉴를 시켜서 왔다

반전은 아예 다른 음식점이라는거ㅋㅋㅋ

 

음식을 받아서 갖고옴

(우삼겹덮밥)

 

뭐, 우선 기대했던 파스타 맛은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까웠다.

 

면이 너무 딱딱함 ㅠㅠ 그리고 뭔가 너무 짜서;;

 

 파스타를 잘 안먹는 편이라, 이게 원래 맞는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일반인입맛엔 별로인듯하다

 

(역시 한국인은 밥을 대체할 음식이 존재하지않는 다는걸 새삼느낌)

 

주먹밥 같은 것도 먹을 만 한데. 뭔가 심심한 느낌??? 뭐가 빠진맛? 그렇게 느꼈다

 

다른 코너에서 사온 덮밥도 간장소스를 빠뜨렸는지... 맛이 싱거웠다ㅠㅠ

 

총점

 

맛:★★★☆☆

 

좀 많이 실망해서 다른건 굳이 평을 안해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처음 와봤다는것에 중점을 두기로 해서 만족했으니 괜찮다

 

 

아, 그리고 아울렛 안에 있는 교보문고를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지성인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

 

신기한 보조배터리ㄷㄷ 간지남

 

(오르골인데 이거 갖고싶었음)

 

괴도키드 만화책 실제로 처음봤는데 간만에 뽐뿌가...

 

하지만 참았다

ㅎ_ㅎ

 

 

- 끄 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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