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Hot issue/요즘 뜨는 Hot isuue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불쌍한 선수#불운#2의저주#홍진호#스타2#준우승의제왕#어윤수

반응형

나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1 를 유독 좋아하는데.

그렇게 유독 좋아했던 이유중에는 많은 사건 사고들이 한 몫을 차지한다ㅋㅋㅋ...

가끔 게임업계가 지루해질때마다 한 방씩 터뜨려주는? 선수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더욱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오늘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불운한 선수를 알아보려한다.


종족은 '저그'를 플레이하며 스타1 시절에는 그리 큰 빛을 보지못하였지만, 스타2(군단의심장)으로 전향 후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선수가 있다.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스타1을 거쳐 현재 스타2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이 선수는 바로 



'어윤수' 라는 프로게이머이다.


스타1 시절에는 2011 진에어 스타리그 4강이 최고 커리어 였지만

스타2로 전향한 이후에는 조금 다른 의미로 최고가 되었다.


(어윤수의 스타1 전적)


스타를 아는 사람들 중에 '준우승' 이라는 단어를 보면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선수.

이 선수가 남긴 유명한 업적중에 '준우승','2위' 와 같은 유독 2와 관련된 사항들이 많은데 

이 '홍진호'라는 선수보다 어찌보면 더 '2'라는 타이틀과 어울리는 선수가 바로 '어윤수' 라는선수다.


2013 WCS KOREA SEASON3 승강전 → 코드 S 준우승(VS 백동준 2:4)

2014 WCS KOREA SEASON 1 코드 S 준우승(VS 주성욱 3:4)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S 준우승(VS 김도우 2:4)

2015 WCS KOREA SEASON 3 코드 S 준우승(VS 이신형 2:4)


WCS(GSL) 스타2의 개인리그에서 연속으로 4번 준우승을 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IEM과 드림핵 이라는 대회에서도 '2번' 준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7년

HOT6 GSL SEASON 1 라는 대회에서 오랜만에 그는 다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 결과는!

2017 HOT6 GSL SEASON1 준우승 (VS 김대엽 2:4)

같은 대회에서 5번 준우승 하고 
심지어 4번연속으로 준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마저 인지도도 '홍진호'에게 밀려서(ㅠㅠ)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홍진호' 선수는 현재 은퇴했지만, 이 선수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이라는 것이다...
이것만 봐도 그 누구보다 2등이라는 컨셉에 더 가깝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타프로게이머 중 가장 불운한 선수가 아닌가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