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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책을 판매해보자 (Feat.YES24 중고책 판매) part.3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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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매자분께 책을 발송하고 난 뒤 까먹고 있었다.

 

애초에 중고책을 판매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림ㅋㅋㅋ

 

그리고 오늘 뜬금없이 생각이 나서 확인해보았다.

 

마찬가지로 YES24홈페이지 접속 후 - 중고샵 GO

 

과연 거래금이 입금됬을까?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ㄷㄱ

ㄷㄱ

ㄷㄱ

ㄷㄱ

ㄷㄱ

ㄷㄱ

ㄷㄱ

ㄷㄱ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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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처음 설정한 판매금액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들어왔다.

 

근데... 판매금액이 작으니까 망정이지 (판매액 13000원의 10%인 수수료 1300원)

 

솔직히 수수료가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따.

 

10%라니 ...

 

이제 남은 절차는

 

중고샵 왼쪽 상단에 존재하는 예치금 출금신청을 통해 돈을 입금받으면 된다.

 

 

그래도 YES24 중고샵을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다면.

 

1. 판매등록한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내 자료가 남아 있었다 (판매등록한 물건)

 

그러기에 뜬금없이 온 YES24문자에 처음엔 많이 당황했었다. (판매등록한지도 까먹었기에)

 

평소 많이 이용하는 중고XX같은 경우에는 내 자료말고도 다른 자료가 너무방대하고 검색,노출도 잘 되지않아

 

주기적으로 재 업로드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는데 이곳을 그럴 필요없어서 정말 좋았다.

 

 

2. YES24 지정 택배가 정말 편하다.

 

직접 우체국을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다른 무엇이 설명이 필요하랴

 

아, 근데 생각해보니 본인이 직접 포장해야한다는것이 조금 귀찮을 수 있겠다.

 

결론은

 

포장할만한 준비물이 집에있을시 지정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우체국이나 편의점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 글을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사실, YES24 중고샵에만 물건을 올린 것이아니라 모바일 중고장터 어플에도 등록을 한 것이 생각났다.

자꾸 핸드폰이 진동이 느껴지던 이유가 이것이었다.

아...근데 이미 이곳 YES24에 판 물건들과 겹치는 물건이 많아서

하나하나 수정해야 하는데 아... 언제 다하지

 

그냥 애초에 모바일 중고장터에서 거래 할 걸 그랬다 ㅡㅡ;

가격은 YES24에 좀더 비싸게 올렸지만,

수수료가 나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차피 또이또이고

몇몇 상품은 모바일중고나라가 좀더 남는 장사이기도 하기에ㅋㅋ

 

일단은 판매한 상품은 어쩔 수 없으니 이 상품에 한해서 등록한 물품을 수정한다음

다른 상품들은 천천히 그쪽장터에서 판매해 봐야겠다.

 

ㅇㅅㅇ

 

p.s 3월 초가 입학시즌이라 빨리 팔았어야하는데... 미루다가 결국 판매시기를 놓쳤다 ㅠㅠ

구매하겠다는 연락은 많이 왔는데 내가 미루다가 결국 개인적으로 다 구매를 하셧다고 한다. 흑.

역시 옛말에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더니... 딱 맞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다시금 머릿속에 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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