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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환율(엔고 현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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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의 최근 경제시장을 알아보려고 한다.

 

뭐, 전문가도 아닐뿐더러 기껏해야 인터넷을 통한 정보통이지만...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인한 궁금증 해소랄까?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엔-달러 환율이 요동쳤다.

 

아, 그전에 짚고가야 하는점이 있는데, 현재 일본은 화가 내려가야 본인들한테 좋은 상황이다.

 

현재 아베총리가 지속적으로 밀고 있는 정책도 엔저 정책인데...아직 그렇다할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달러대비 엔화가 싸져야하는 시점인데 말이다)

 

근데 여기서 알아야 할점이 저번 G20때 일본 재무상이 추가적인 엔저를 내세우면서 미국을 비롯한 타국가들에게 G20을 통해 허락받으려 하였다.

 

 

바로 이분께서!!

 

요약하자면 이렇다.

 

[일본의 입장]
-최근의 엔화가치 상승(환율하락)은 정상적인 것이라며 일본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명분은 없다고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밝혔다.

[미국의 입장]
-일본도 최근 G20과 함께 환율경쟁(인위적인 통화가치 절하)을 피하고 재정 확대로 세계 경제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켜야 한다. 일본은 (경지침체) 해법을 해외(엔저를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에서 보다 국내에서 찾는 게 바람직하다. 

[왜 이러한 충돌이 발생?]
-2009년 시작된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 이후 줄곧 엔저를 용인해 온 미국이 자국의 경기 부진, 무역수지 적자 등 여러 이유를 들어 태도를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 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교역국들의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를 경계해왔다. 주로 대미무역 흑자국인 중국과 한국 등이 외환 시장에 개입해 자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며 문제를 삼아왔다.

- 반면 같은 대미 무역 흑자국이지만 일본에 대해선 양적완화를 통한 통화가치 하락이라며 엔저를 용인해줬다. 미국이 그런 일본까지 걸고 넘어진 것은 '달러 약세'를 유지해 자국 경기를 부양하려는 전략 선회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왜 미국은 갑자기?]
-미국의 절박한 사정때문이다. 올들어 미국의 상황이 일본의 사전을 봐주기 힘들만큼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무역적자는 471억달러로 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2006년 이후 국내총생산(GDP)대비 무역적자 비중이 낮아지다가 지난해 2.7%로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 중 대일 무역적자는 지난해 686억 달러로 2009년 이후 6년만에 54%나 늘었다.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 증가 등 이런 추세라면 2020년께 미국의 GDP대비 무역적자 비중이 2006년 수준(GDP의 6%)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치적인 제스쳐일 수 있다.

[오는 11월 차기 대통형 선거를 앞둔 미국 내 정치적인 기류도 심상치 않다.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선 이미 무역적자가 큰 쟁점으로 부각됐다. 현재 공화당 경신 선두인 도널드 트럼프는 버락 오바마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면서 교역국의 환율조작에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는 환율조작국에 45%의 보복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4/20 일본의 구로다 총재가 터무늬없는 입장을 밝혔다.

 

요 양반께서

 

 

이러한 말을 꺼냈다.

 

ㅋㅋㅋㅋㅋ근데 여기서 재밌는 건 오늘 자 엔-달러 환율 그래프다.

 

 

결론은... 괜히 천조국 천조국 하는게 아닌것 같다.

 

여담으로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엔저현상이 일어나면 무조건적으로 우리나라한테 좋은 줄만 알았다.

 

일본과 한국의 수출품목이 50% 이상 겹치는 이 상황에 엔저현상까지 일어나면

 

일본이 물품을 싼값에 수출할 수 있게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음. 뒤는 말을 굳이 안해도 알 것이다.

 

뭐 엔저현상이라는것이 일본물품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회가 되겠지만 (수입 시)

 

커다란 큰그림을 그려보면 또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참으로 경제란건 어렵다.

 

요즘들어 대학을 다닐 떄 경제학과를 다녔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이 가끔 든다.

 

경제학에 정통하게 되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여유로웠을거 같기도하고ㅎㅎ

 

이참에 주식이나 공부해야겠다.

 

이 글에서 결국 무엇을 말하고자 했던 건지는 나조차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끄 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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