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목격하다

조만간 일본을 떠나는지라 환전을 하러 은행을 가고 있었다.

근데 응??

갑자기 경찰분들이 도로를 통제하는 것이 보였다.

거리를 둘러보니 주위엔 온통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로 가득...

경찰분께 여쭤보니, 오늘이 제67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일 이란다.

이윽고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목에 화환을 걸고 차에타신 분들이 아마도 참전 용사들이신 것 같았다(아마도?) 

거리는 이미 군악대로 인해 흥이 오를때로 오른 상태.

누군지 모르겠는데 자꾸 내게 인사를 해서 당황했다.

높으신 분들인가?

미군들인 것 같았다.

주부님들의 포스가 느껴졌다.

(지원예비군분들 이신가?)

이렇게 한동안 퍼레이드는 쭉 이어졌다.

+

정말 멋있었던 백마

백마, 백마! 백마! 백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