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for freedom/티끌모은 여행기

부산 여행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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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문득, '추억'이란 단어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그 '추억'도 되살릴겸 1박2일의 짧은 여행기를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여행의 목적지는 '부산' 이었어요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기때문에,

 

비행기냐! KTX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ㅠㅠ

 

결국 선택은 조금이나마 경비를 아끼고자 KTX로 결정을 내렸고 서울역에서 출발~!

 

 

그리고 3시간여를 달려서 마침내 도착!

ㅂ ㅜ ㅅ ㅏ ㄴ .... 뭔가 멋지다

 

그런데 처음 도착했을때 내 눈앞에 보인 광경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중 상당수가 (내눈엔 거의 80%이상?) 어르신분들 이셨어요.

 

실버문화라고 해서 노인분들 일자리가 점점 늘어난다고는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는ㄷㄷ

 

아니,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곳만 유독 실버산업이 발달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산역을 빠져나오면서도 그 충격은 이어졌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평균 연령대를 살펴봐도 상당히 높았어요.

 

 

우선 이곳에서 가까운 남포동을 가기로 했고 다시 전철을 타러 지하도로 이동했어요!

 

부산을 오기 전 사전조사에서 많은 곳을 점찍어 뒀는데, 그 중 제일 먼저 봤던 곳으로 ㄱㄱ~

 

그리고 도착 하자마자 타겟으로 달려감

 

 

이 곳은 남포동 롯데백화점(광복점) 안에 있는 'OPS'라는 빵집이에요.

 

부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빵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습죠.

 

 

바로 요것! 슈크림빵이에요ㅋㅋ(줄여서 '슈'라고도 부르더라구요)

 

바로 사서 먹어봤죠~

 

 

안에 슈크림이 듬뿍 들어있다는ㅎㅎ

 

맛있긴 한데 자칫하다간 느끼할 수도 있을꺼 같으니 참고하시길~

 

또 뭐 없나 두리번 거리는 중에 역시 부산하면 떠오르는건 뭐다?

 

 

부 ! 산 ! 어 ! 묵 ! (갈매기 ㄴㄴ)

 

종류가 정~말 많아요ㅋㅋㅋ

 

그래도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시식함

 

 

고로케어묵? 그거였나? 생각이 안나는데 하여간 맛있다는!

 

잘 먹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어오길래, 급히 전망대로 ㅌㅌㅌ

 

계단으로 ㄱㄱ

 

 

 

 

(남산타워가 생각나는ㅋㅋ;)

 

강아지 귀엽ㅋㅋ

 

바다 보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이게 항구도시구나(이미 본인은 항구도시에 사는중)

ㅋㅋㅋㅋ그냥 이때 갑자기 감성에 젖었다는ㅠㅠ

 

부산 처음오시는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것같아서 찍었는데

저도 이거 참고해서 돌아다녔어요ㅋㅋㅋ

 

 

- 끄 읏 -

 

은 뻥이고 part.2 로 나눠야겠어요... (사진정리 너무 힘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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