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for freedom/티끌모은 여행기

부산여행기 part.2 (자갈치시장,국제시장,꽃분이네,무한도전,감전동,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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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남포동 자갈치 시장이었어요


도착이 가까워질수록 바다향과 해산물향이 나기 시작


이때만해도 "사람이 별로 없군하?" 생각했는데


저기 앞에 보이는 곳으로 나가보니...


갑자기 사람의 압박이ㅋㅋㅋ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인파가 몰려왔어요


여기서 느낀거지만, 회 한점 먹으면서 바둑이나 장기를 두시는 분들을 보면서 

 뭔가 굉장히 정겨워보였다는 거~


만약 본인이 화술의 달인이라면 굉장히 싼가격에 싱싱한 해산물을 드실수 있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넘치도록 바다향을 맡은 뒤에야 다른 곳으로 ㄱㄱㄱ




무한도전 추격전특집의 장소였던 BIFF광장을 지나


커피한잔을 시켜 국제시장으로 진입!



'국제시장'영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감이 안왔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람


그리고 생각보다 깊어요(쭈~욱 들어감)


쭉 가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걸 보게됬는데 그게바로!


꽃 분 이 네!


파는 품목은 귀여운 악세사리랑, 양말, 벨트 등을 팔더라구요


진짜 영화의 영향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음


이것저것 둘러보고 다시 이동...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감전동'






참 맛있었던 곱창전골




유독 감전동 이라는 동네를 가보고 싶었던 이유는 따로있었어요


평소에 즐겨보던 아프리카 BJ 한분이 이곳에 사시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 방송을 시청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보게되는 동네의 풍경을 실제로한번 보고싶었기때문ㅎㅎ


그 BJ분이 자기동네가 완전 시골이라고 맥도날드 그런것도 없다며 불평하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진짜 그런듯 싶었다는... 진짜 예전 시골느낌ㅎㅎ


그래도 뭔가 사람사는 느낌?이 드는 동네 참 좋았어요!



밥을 먹자마자 소화도 못시킨채로 바로 또 이동


목적지는 '서면'


도착 하자마자 맛있어보이는 호떡집을 발견


꿀맛ㅋ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인천으로 따지면 골목많은 구월동느낌?


하여간 번화가 느낌이 물씬 난다는ㅎㅎ


뭣보다 가장 충격이었던 점은 고기가 정말 싸요!


바로 위 사진에 보이듯이 삼겹살이 1,900원ㅋㅋㅋㅋ


예전에 '나혼자산다' 에서 장미여관 멤버가 부산출신인데 처음 서울와서 놀란게 삼겹살 가격이라고


자기살던 동네 가격의 4배가 넘었다고 한걸 보고 방송이라 과장한건줄 알았는데ㅋㅋㅋ진짜였어요


이곳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비교적 다 저렴했어요!

서면을 마지막으로 첫째날 구경은 끝!


part.3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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